기관소식

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(관장 이순기)과 사회복지법인 무일복지재단 대명사회복지관(관장 설찬수)은 지난 23일 아동권리를 증진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.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학대피해가정의 재학대 예방 및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.

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학대받은 아동 보호 및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망을 구축하고, 가족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.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.

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 및 달서구 내 아동 학대 사례를 발견하고 개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,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.

이순기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“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대피해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며 “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확대하겠다”고 밝혔다.

앞으로도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명사회복지관은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, 아동 권익 증진과 보호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.

○ 제목 :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-대명사회복지관, 아동권리 증진 위한 협약 체결
○ 일시 : 2025.05.23.
○ 매체 : 의학신문(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-대명사회복지관, 아동권리 증진 위한 협약 체결 < 단신 < 기사본문 - 의학신문)